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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 무좀

    무좀은 곰팡이 균이 발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자라는 만성적인 재발성 질환이다, 무좀증상은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잘 생기며 보통 허물이 벗겨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환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오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다.

    무좀치료의 첫번째는 곰팡이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무좀치료를 위해 KOH라는 진균 도말 검사를 시행하고, 진균 배양 검사를 병행하여 곰팡이 균의 종류까지 알 수 있어 무좀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급성형 무좀의 경우 곰팡이 균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좀치료는 무좀의 형태와 병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무좀치료는 대부분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발라주면 좋아진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심하여 각화증이 생기는 경우, 각질 용해제로 녹여주기도 한다. 2차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다면, 무좀치료 보다 세균 감염을 먼저 치료하고 무좀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무좀예방법의 포인트는 청결과 건조다. 무좀증상이 있다면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무좀예방을 위해서 가능한 맨 발로 있는 것이 좋다. 힘들다면 무좀예방을 위해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이 무좀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좀증상이 없더라도 집에서 무좀예방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 외출 후 집에 왔을 때는 발을 씻은 후 자극성이 약한 무좀 예방용 파우더를 뿌려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좀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건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무좀증상이 있다고 소주나 빙초산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에 자극을 주어 2차적인 세균감염이나 피부 손상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민간요법은 피해야 한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지루성피부염] 쉽게 치료되지 않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 쉽게 치료되지 않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이란?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피지의 분비가 만은 두피, 눈썹주위, 미간, 귀 뒤, 코 주위, 가슴 등에 잘 생긴다. 피부는 약간 붉어지며 기름기로 번들거리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하얀 각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특히 두피에 생기는 지루성피부염은 초기의 염증단계가 지나면 각질이 새기는데, 이를 비듬이라고도 한다. 약간의 비듬이 생기면서 가려운 것에서부터 진물이 나고 두꺼운 딱지가 앉는 형태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일상 속 지루성피부염 예방법

    지루성피부염은 우선 모발 및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한 두피의 염증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금주에 신경 써야 한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지루성피부염은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므로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한다.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은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조갑백선] 여름철, 샌들 신기가 겁나시나요?

    조갑백선] 여름철, 샌들 신기가 겁나시나요?

    Q. 25세 된 미혼여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발톱에 노란 이물질이 끼기 시작해서 손톱깎이로 깎아봤지만, 제거되지 않고 더 깊어집니다.

    발가락이 노랗게 된데다 표면도 울퉁불퉁해져 무더운 여름철에 샌들도 신지 못하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매니큐어 칠해서 감추고 다녔는데, 이젠 발톱이 부서지기까지 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괴롭네요.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A. 발도 멋지게 드러내는 요즘 세상에 못난 발톱 때문에 꽁꽁 숨기고 다녀야 하니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습니다.

    발톱에 그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조갑 백선이라는 질병 때문입니다.

    조갑 백선은 손톱이나 발톱에 곰팡이 균이 들어가 손․발톱의 색이 희거나 노랗게 변하면서 두꺼워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다가 쉽게 부스러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발톱에 무좀균의 일종인 곰팡이 균이 들어가 생긴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손톱 백선은 발이나 다른 부위에 있는 무좀을 손으로 긁을 경우 손톱에 무좀균이 들어가 발생되고, 발톱 백선은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퍼진 무좀균이 발톱에 들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을 주신 분은 후자의 경우에 속합니다.

    조갑 백선 치료는 항진균제 투여가 우선입니다. 예전의 항진균제는 보통 6~12개월 정도 장기 복용해야 했기 때문에 위장과 간장에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내부 장기에 거의 피해를 주지 않는 약품이 개발되었고, 복용 기간도 3~6개월로 단축됐습니다.

    또 손톱과 발톱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복용하면 약먹는 기간과 치료 기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손톱 발톱을 완전히 뽑지 않고 무좀균이 침범한 부위만 레이저 빛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 이용되고 있는데, 고통이 적고 걷는 데도 지장이 없으며, 손톱 발톱도 예쁘게 자라 나오고 항진균제를 먹는 기간도 줄여주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여름철만 되면 여드름이 악화돼 고민이신가요?

    여름철만 되면 여드름이 악화돼 고민이신가요?

    여름철에 여드름이 악화되는 이유는?

    기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나 내분비 활동이 왕성해진다. 결과적으로 호르몬 분비, 피지선의 기능도 활발해져 피지 분비량과 노폐물이 늘어나 여드름을 촉진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성인의 여드름 발생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 여름철에는 과도한 햇빛과 자외선, 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더 빨리 증식되는데, 이 두꺼운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도 한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휴가지에서 쌓인 피로, 과음과 기름진 음식, 운동부족 등도 여드름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이밖에 여름철에는 왕성한 피지활동으로 얼굴뿐 아니라 등, 가슴, 어깨 등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에도 여드름이 종종 생긴다. 옷에 가려 통풍이 잘 안되고, 땀이 흐르는 반면 제때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여드름 예방과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가 관건

    여드름 예방과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조깅이나 산책 등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여드름뿐 아니라 피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등도 삼가야 한다. 휴대폰을 5분 이상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므로 피부에 좋지 않다. 통화시간은 가급적 3분 이내로 줄이거나 핸즈프리,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한 낮 동안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은 필수다. 두꺼운 화장은 모공을 막아 피지의 배출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덥다고 차가운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장시간 쐬는 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해져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피지를 많이 생기게 하는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초콜릿, 튀긴 음식 등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 고춧가루, 후추, 커피 등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닭고기, 돼지고기, 술, 치즈 등의 기름진 음식이나 고당질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셔(하루 8잔 이상) 적정한 피부의 수분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주자. 비타민 시(C)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레이저 치료에 대한 오해들

    레이저 치료에 대한 오해들

    레이저 치료가 ‘마술 지팡이’는 아니다.

    레이저 치료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만능은 아니라는 말이다.

    환자들 가운데 간혹 레이저 빛과 쬐면 모든 병변들이 감쪽같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도 약간은 아프고, 치료 후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단지 그 가능성이 다른 치료 방법에 비해 적을 뿐이다.

    그리고 당뇨, 결핵, 신장/간장 질환으로 인해 신체의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고혈압, 특이체질, 임신중인 여성은 레이저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등 제약 요인도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손놓고 지켜봐야만 했던 고질병들이 하나씩 하나씩 진압되고 있다는 점에서 레이저 빛의 위력은 대단한 편이다.

    현재의 발전 속도에 견주어보면, 머지않아 모든 피부 질환을 통증 없이 그리고 일체의 후유증 없이 치료하는 날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

    # 레이저 치료 후 주의할 점

    레이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햇빛이다.

    적어도 3~6개월 정도는 자외선을 피해야 하고, 치료 후 7~10일 부터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하며, 평소바다 약간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

    치료후 한 달 정도 지나면 치료 부위가 검게 변하는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치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3~6개월, 길면 1년이 이내에 저절로 없어지므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색소 침착은 피부가 흰 서양 사람보다 피부가 황색인 동양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된다. 색소 침착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피부질환별 레이저] 내 피부질환은 어떤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할까?

    피부질환별 레이저] 내 피부질환은 어떤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할까?

    최근 피부 질환 치료로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레이저 시술을 받으려 마음을 정해도 생소한 레이저 기기 이름부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렵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레이저 시술은 우선 피부 질환에 따라 레이저 기기의 선정이 달라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피부질환에 어떤 치료용 레이저 기기가 사용되는지 살펴보자.

    검정․파란색 계통의 피부 병변을 치료하는 레이저

    이 레이저는 검정색이나 파란색에만 반응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때문에 몸 문식 제거나 눈썹, 아이라인 문신 제거, 오타 모반(얼굴 한쪽에 파랗고 거무스름한 점),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의 치료에 이용되며 검푸른 색소만을 파괴시켜 치료할 때 사용된다.

    붉은색 계통의 피부 병변을 치료하는 레이저

    붉은색에만 반응하는 레이저로써, 피부에 붉게 나타나는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주로 안면 홍조증이나 주사비(딸기코), 모세혈관 확장증, 혈관종, 화염상 모반(붉은 점) 치료에 이용된다.

    색깔에 관계없이 모든 병변을 없애는 레이저

    점이나 사마귀, 쥐젖, 피부암 등을 치료한다. 그러나 조사 방식(울트라펄스형)에 따라 주름이나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모낭을 파괴시키는 레이저

    피부 속 깊이 있는 털뿌리(모낭)만 파괴시키는 레이저 기기로 제모에 이용된다. 털의 밀도(이마, 팔, 다리, 겨드랑이 등)에 따라 레이저 기기의 선택을 달리하면 치료 결과가 더 좋다.

    상처를 치유시키는 레이저

    상처(넘어지고 다치고 긁힌 상처 등)에 레이저 빛을 쏘이게 되면 피부의 재생이 빨라지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된다. 상처 입은 피부가 빨리 아물게 되면 그만큼 흉터도 작게 남는다.

    미백 탄력을 좋게 해주는 레이저

    피부 속 진피층에 있는 교원섬유를 자극시키는 레이저 시술을 수차례 받으면, 피부가 맑아지고 윤택해지며 탄력이 생기고 모공도 좁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사마귀치료] 사마귀가 자꾸 온몸으로 번져요

    “손에 난 사마귀가 발까지 퍼졌어요”

    “몇 번이나 치료받았는데 자꾸만 생겨요”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인 만큼, 쉽게 온몸으로 퍼지고 설령 치료를 했다 해도 재발될 확률이 높은 게 사실이다.

    과거 발가락 주변에 사마귀가 난 11세 초등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때 그녀는 “다른 병원에서 약물 요법, 냉동 요법, 전기 소작법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지만 재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레이저 치료로 사마귀를 깨끗이 없앴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레이저 치료 후, 사마귀는 다시 발생하지 않았고 환자와 그의 어머니 모두 만족해했다.

    종류도 다양한 사마귀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특별히 가렵다든지 아픈 증상이 없는 질환이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경우 사마귀가 있는 병변을 손으로 잡아 뜯어 2차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주변으로 번지기도 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마귀는 외부 모양과 발생 부위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 증 ‘심상성 사마귀(보통 사마귀)’가 가장 흔한 유형이며, 손톱이나 발톱 주위에 생기는 ‘조갑 주위 사마귀’, 손에 생기는 ‘수장 사마귀’, 발바닥에 생기는 ‘족저 사마귀’, 생식기 부위에 생기는 ‘곤지름’, 모양이 납작한 ‘편평 사마귀’ 등이 있다.

    사마귀, 어떻게 치료하나?

    사마귀 치료법에는 약물요법, 전기치료, 냉동요법, 주사요법, 면역요법, 레이저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환자의 나이와 발생부위, 면역 상태와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며,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방법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사마귀는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법을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재발률도 줄어들게 됐다.

    사마귀 자체를 레이저 빛으로 바로 태워버리거나, 사마귀 병변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파괴시켜 사마귀가 자라지 못하고 저절로 죽게 만드는 색소 레이저 치료법 등 증상에 따라 효과적인 기기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사마귀는 병변이 커지거나 퍼지기 전에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화염상 모반, 혈관종과는 달라요~

    붉게 피어오르는 점 ‘화염상 모반’

    화염상 모반은 붉은 점의 일종으로 약 1000명당 3명꼴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불꽃이 타오르는 것처럼 보여 화염상 모반이라 불린다.

    대개 출생 때부터 존재하며 분홍, 붉은 색, 혹은 자주색을 띄고 편평하여, 혈관이 뭉쳐 붉게 튀어 올라온 혈관종과는 구분이 된다. 얼굴, 목, 팔, 다리에 흔히 발생하며 크기도 다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염상 모반은 점점 두꺼워질 수 있다.

    화염상 모반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며 치료하지 않는 한 계속 남아 있게 된다.

    화염상 모반의 치료

    – 붉은색에 반응하는 레이저 효과적

    붉은 점의 일종인 화염상 모반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전기치료, 냉동치료 등이 이용되었는데 흉터가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

    최근엔 레이저 치료가 많이 이용되는데, 특히 붉은색에만 반응하는 특수레이저 치료는 붉은 색을 띠는 혈과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치료 후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굵은 혈관에 잘 듣는 레이저기기가 있고 가느다란 혈관에 잘 듣는 레이저기기가 있으므로 혈관의 굵기에 따라 레이저 기기를 달리하면 치료 결과가 더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건강에는 이상 없는 붉은 종양, 혈관종

    “우리 아이 혈관종, 언제 치료해야 좋을까요?”

    생후 2개월 된 젖먹이의 얼굴에 딸기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겼다며 놀라서 달려온 어머니가 있었다. 다른 병원에서는 아이가 클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아이의 얼굴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 마냥 기다릴 수가 없다고 했다.

    병명은 딸기 혈관종 초기 단계. 예전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어린이 환자들이 웬만큼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으나, 요즘은 레이저 치료술의 발달로 즉시 바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해주었다.

    치료가 마무리되면서 딸기 혈관종이 거의 없어진 것을 보고, ‘만약 레이저 치료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딸기 혈관종이 더 퍼지고 짙어졌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끔찍하다’고 아기 어머니는 환하게 웃었다.

    혈관종, 도대체 뭐지?

    혈관종은 얼굴의 혈관이 뭉쳐 외관상으로 붉게 두드러지는 야성 종양이다. 외견상으로 보기 싫은 미용 피부 질환일 뿐, 건강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출혈이 생기기 쉽고, 또 한번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좀처럼 멎지 않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이들이 받은 정신적 고통은 말할 수 없이 크고, 열등감과 소심증, 절대 고독과 같은 불행을 낳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들로 혈관종은 발견 즉시 치료해주는 것이 낫다. 어렸을 때 치료하는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보다 예후도 더 좋다.

    혈관종, 어떻게 치료할까?

    혈관종은 혈관 조직이 증식되어 가는 형태에 따라 딸기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짙은 메이크업으로 병변을 가릴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으며, 치료법으로는 외과 절제술, 냉동요법, 레이저 치료법, 펄스파 집중광선 등의 치료법이 있다.

    레이저 치료도 굵은 혈관을 파괴시키는 레이저 기기와 가느다란 혈관에 잘 듣는 레이저 기기가 있어 혈관의 병변에 따라 레이저 기기를 달리 적용하면 결과가 더 좋다.

    이 치료법은 붉은 색에 반응하는 특수한 파장을 이용해 붉은 색을 띠는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흉터가 남지 않고, 땀샘․모낭․피지선 같은 다른 피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수차례 받으면 지금보다는 좋아지지만, 완벽하게 깨끗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끝으로 혈관종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아이들이 많은데, 혈관종의 상태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고 더 커지기도 한다. 따라서 혈관종 치료 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사마귀 치료] “사마귀가 자꾸 온몸으로 번져요”

    “손에 난 사마귀가 발까지 퍼졌어요”

    “몇 번이나 치료받았는데 자꾸만 생겨요”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인 만큼, 쉽게 온몸으로 퍼지고 설령 치료를 했다 해도 재발될 확률이 높은 게 사실이다.

    과거 발가락 주변에 사마귀가 난 11세 초등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때 그녀는 “다른 병원에서 약물 요법, 냉동 요법, 전기 소작법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지만 재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레이저 치료로 사마귀를 깨끗이 없앴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레이저 치료 후, 사마귀는 다시 발생하지 않았고 환자와 그의 어머니 모두 만족해했다.

    종류도 다양한 사마귀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특별히 가렵다든지 아픈 증상이 없는 질환이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경우 사마귀가 있는 병변을 손으로 잡아 뜯어 2차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주변으로 번지기도 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마귀는 외부 모양과 발생 부위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 증 ‘심상성 사마귀(보통 사마귀)’가 가장 흔한 유형이며, 손톱이나 발톱 주위에 생기는 ‘조갑 주위 사마귀’, 손에 생기는 ‘수장 사마귀’, 발바닥에 생기는 ‘족저 사마귀’, 생식기 부위에 생기는 ‘곤지름’, 모양이 납작한 ‘편평 사마귀’ 등이 있다.

    사마귀, 어떻게 치료하나?

    사마귀 치료법에는 약물요법, 전기치료, 냉동요법, 주사요법, 면역요법, 레이저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환자의 나이와 발생부위, 면역 상태와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며,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방법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사마귀는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법을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재발률도 줄어들게 됐다.

    사마귀 자체를 레이저 빛으로 바로 태워버리거나, 사마귀 병변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파괴시켜 사마귀가 자라지 못하고 저절로 죽게 만드는 색소 레이저 치료법 등 증상에 따라 효과적인 기기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사마귀는 병변이 커지거나 퍼지기 전에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