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뷰티정보

  • 피부,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피부의 일생 – 뽀얗게,탱탱하게

    온 누리 삼라만상이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쳐 대자연의 질서를 유지해가듯, 사람의 피부도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주인과 운명을 함께 한다. 피부는 기저세포의 근원으로 한 개의 기저세포가 생겨 수많은 분열 과정을 거쳐 생명을 다하게 되면, 각질세포가 되어 떨어져 나간다. 피부가 기저세포로 태어나 각질세포로 소멸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9~75일. 이런 과정이 수차 반복되면서 25세 이후부터 노화기로 접어든다. 각질세포는 피부의 맨 바깥에서 각질층을 이루고 있는데, 이 층은 땀샘에서 나오는 땀과 기름샘에서 나오는 기름, 외부의 먼지 등으로 항상 PH 4~6의 약산성을 유지하여, 피부 속으로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첫번째 방어벽 역할을 한다. 최전선에서 적군의 침입을 경계하는 늙은 병사처럼 피부 세계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외롭게 싸우는 각질층은 목욕할 때 주인의 몸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짧은 생애를 끝마치는데, 흔히 말하는 ‘때’가 바로 각질세포의 사체라고 할 수 있다.

    * 피부의 역할 – 나도 한 피부 한다구요

    인체의 모든 조직은 나름대로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인체의 최일선에 위치한 피부도 많은 일을 하는데, 체온 조절/호흡 작용/분비 작용/발한 작용이 바로 그것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고된 일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열이 나면서 땀이 흐르게 된다. 이때 피부는 그것을 발산하는 작용을 담당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호흡을 통해 이루어진다. 날씨가 더워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고, 반대로 추울 때는 피부 표면이 수축되어 열의 방출을 억제한다. 이처럼 우리 몸이 더우나 추우나 항상 섭씨 36.5도를 유지하게끔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도 피부가 하는 일이다. 사람의 몸에서 땀이 나오도록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의 건조를 막을 뿐 아니라, 피부 조직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발한 작용과 대기 속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호흡 작용도 생명 유지를 위해 무척 중요한 피부의 역할 가운데 하나다.피부의 분비 작용은 피지선과 땀샘에서 이루어지는데, 피지와 땀이 적당히 분비되면서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된다. 이 피지와 땀이 피부 표면에 적당히 섞이면서 지방막이 생기고, 이 막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며, 윤기 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따지고 보면, 이처럼 피부는 인체의 어느 기관이나 조직 못지않게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인체의 최일선에서 주인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건강 파수꾼’이 바로 피부인 셈이다.

    * 멜라닌 색소 – 인종마다 다른 피부색의 정체

    인종마다 피부색이 다른 까닭을 피부 과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피부색이 달라질 뿐, 인종의 우열을 가늠하는 잣대는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이 색소가 없거나 부족하면 자외선의 침투를 받은 피부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이런 멜라닌 색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피부는 검은색을 띤다. 더 정확히 말하면 멜라닌 색소는 멜라닌 세포(Melanocyte)에서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만들어지는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 피부색이 결정되는 것이다. 멜라닌 세포의 숫자로만 보면 흑인/황인/백인이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도 피부색이 달라지는 까닭은 무엇인가. 흑인의 경우 멜라닌 세포에서 굵고 큰 멜라닌 색소를 다량 만들어내는 반면, 황인종은 중간, 백인은 멜라닌 색소의 크기가 아주 작고 또 적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얼국과 기름샘 – 나의 피부 타입은 무엇일까?

    인체의 피부 두께는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 중에서도 얼굴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 두께가 얇다. 특히 눈꺼풀은 우리 몸에서도 피부가 가장 얇은 부위이다. 옷/장갑/양말 등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다른 부위의 피부와는 달리, 얼굴 피부는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쉽지만, 혈관과 피지선/모낭과 땀샘들이 피부 속에 미로처럼 얽혀 있어 상처를 입었을 때 재생이 빠르다. 또한 흉터도 비교적 적게 남는다.그러나 얇은 피부 밑에 중요한 신경과 혈관 등이 많이 있으므로 될 수 있는 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 속에는 피지선이라고 하는 기름샘이 있는데, 여기에서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기름이 생산된다. 이 피지선에서 기름을 생산하는 양은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름을 많이 생산하는 피부를 가리켜 지성(脂性) 피부, 적게 생산하는 피부를 건성(乾性) 피부라 한다.

    기름기가 많은 지성 피부는 여드름 같은 질병이 많이 생기고, 기름기가 적은 건성 피부는 습진성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다. 반면 중성(中性) 피부는 기름 생산량의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에 피부 질환 발생 빈도가 낮고, 화장도 잘 받는 편이다.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얼굴 피부는 외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햇볕은 물론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쉽게 공격당할 수 있다. 또한 땀이나 피지?먼지 등의 이물질이 묻기 쉽다. 그런 까닭에 자주 씻고 닦아, 깨끗하고 청결하게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예로부터 ‘미모는 반 재산’이며, 그 아름다움을 떠받치는 큰 기둥은 백옥 같은 ‘살결’이라고 했다. 얼굴에 생긴 여드름/종기/습진 등의 환부를 습관적으로 만지거나 짜서 흉터를 남기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천부의 재산을 탕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행동이므로 주의할 일이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발가락 기형은 물론, 티눈 굳은살까지?

    Case :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파…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프다며 병원을 찾아온 20대 아가씨가 있었다. 발을 살펴보니 거의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발가락들이 비뚤어지고 휘어져 있었다.

    거기에 뾰족한 구두를 신고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발 한쪽에 티눈까지 생겨 걸을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했다. 레이저 치료로 티눈을 제거해준뒤, 예뻐 보이는 것도 좋지만 발 건강을 위해 편안한 신발을 신으라고 당부했다.

    티눈과 굳은살 왜 생길까?

    티눈은 하중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 즉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주로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티눈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곧잘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경우 새끼발가락들에도 많이 생긴다.

    티눈의 병변 중앙 부위에는 단단한 뿌리가 있어 누르거나 걸을 때 압박을 받으면 아픔을 느끼게 되지만 티눈이 옆으로 퍼지지는 않는다. 굳은살은 피부의 각질층이 잦은 압박과 자극을 거듭해서 받게 되면 생긴다. 즉 굳은살은 평상시에 많이 걷는 사람은 발바닥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사람은 복숭아뼈 주위에,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손가락에, 테니스나 골프 같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주로 발생한다.

    굳은살은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뿐, 특별히 치료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단지 피부의 각질층이 부분적으로 두꺼워진 현상으로, 그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티눈과 굳은살, 어떻게 치료하나?

    티눈과 굳은살의 치료법에는 각질용해제 같은 연고, 전기소작법, 수술 요법, 냉동 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으나 발생 부위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티눈의 경우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레이저 빛에 의한 상처가 깊기 때문에 2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치료보다도 운동화처럼 압박을 덜 받고, 쿠션 있는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치료와 예방을 겸한 최선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Dr. 신학철의 처방전 – 티눈, 굳은살

    치료법 : 연고, 수술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

    조언 : 치료 후에도 하이힐이나 꽉 조이는 신발을 신게 되면 재발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므로, 자신의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화장품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 /화장품 유효기간

    -아이섀도(개봉 후 5년 이내)

    완전 건조 제품으로 비교적 수명이 길지만 용기 주변의 날린 가루를 잘 닦아 오염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

    -립스틱(개봉 후 3년 이내)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입술에 직접 발랐다면 휴지로 한 번 닦아서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수명 연장의 방법.

    -네일 에나멜(개봉 후 1년 이내)

    오랫동안 쓰지 않아 층이 분리되었다면 위아래로 흔들지 말고 손바닥 사이에 넣고 굴려준다.

    -향수(미개봉 시 3년, 개봉 후 최대한 빨리)

    향수는 빛과 열에 의해 변색, 변질되기 쉽다. 또한 흔들림에도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상온의 그늘지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할 것.

    -브러시(반영구적)

    2주일에 한 번은 브러시 전용 클렌저나 폼 클렌저에 담가 부드럽게 세척한 후 눕혀서 건조시켜준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빨갛게 달아오르고 아파요- 종기, 종기치료는 어떻게??

    종기원인 – 세균에 의해 발생

    종기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종기와 같은 세균성 질환에 걸리면 열이나고, 환부가 붉게 변하면서 쑤시고, 종기 부위에 통증이 따른다. 종기원인의 가장 큰 요소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다. 종기의 원인은 마찰이나 압박, 습진, 면도 등으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는 것이다.

    엉덩이종기의 원인 – 마찰과 자극 때문

    엉덩이종기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엉덩이종기가 생기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엉덩이는 마찰과 자극을 다른 신체부위 보다 많이 받는다. 또한 오랬동안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 경우 엉덩이종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엉덩이종기 뿐 아니라 겨드랑이, 등, 얼굴, 목에서 종기가 생기는 사람도 흔하다.

    종기치료 – 종기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종기치료의 첫번째 단계는 종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종기치료를 할 때, 초기에는 얼음찜질이나 냉습포가 효과적이다. 종기치료의 초기 치료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로 종기를 절개하여 종기치료를 받고,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때는 종기치료를 위해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해 주는 온습포가 효과적이다.

    종기의 숫자가 적을 때는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종기치료의 방법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종기가 이미 많이 퍼져 있거나 종기가 하나라도 증상이 심할때는 종기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종기치료 시 주의사항 – 손으로 짜거나 만지지 않기

    종기치료시 주의사항이 있다. 종기를 함부러 만지거나 짜는 것은 종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세균이 피부 깊은 곳 피하 조직가지 침범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임파선이 붓고, 오한이 나는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종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바르는 연고도 중독성 있대요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어깨가 결리거나 무릎이 아플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연고나 로션제.

    가정 상비용으로 어느 집에서나 한두 개쯤은 소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처럼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연고나 로션제들을 피부 외용제라 한다.

    보통 피부 외용제는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용법과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야 하며 이해가 되 지 않는 부분은 꼭 전문가에게 문의한 후 사용해야 한다.

    피부 외용제에는 끈적끈적하고 지방성인 연고, 유백색으로 사용감이 좋은 크림 , 무색 투명한 겔, 유백색 액상인 로션, 붙여서 사용하는 패치 등이 있으며 질 환이나 증상,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제형이 다른 피부 외용제를 사용한다.

    패치는 일반적으로 근육통, 타박상에 이용하는 파스로 알려진 제품이다.

    최근에는 근육통용 파스 외에도 피부에 붙여 약이 전신을 순환하도록 하는 제 품도 등장했다. 협심증 치료제인 니트로글리세린제제나 여성호르몬제제, 마약 성 진통제 등이 패치제로 이용되고 있다.

    패치 제품군은 털이 없고 깨끗하며 건조한 피부에 부착해야 한다. 피부 자극을 피하기 위해 연속 사용할 때에는 부착 위치를 바꿔가며 투여해야 한다.

    사용시 국소과민반응이나 전신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 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피부 연고ㆍ크림 등은 피부질환이나 상처난 부위 소독과 피부재생 등을 목적 으로 쓰이는 약물에 이용되는 제형이다.

    이 제품은 사용 전 손과 적용 부위를 물로 잘 씻어줘야 한다.

    사용시는 용기 끝 부분이 직접 환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균이 감 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약사에게 지시받은 사용 횟수를 준수하도록 하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극감 이 심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제품 중 피부질환에 이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제제(스테로이드 연고)는 광범위 한 부위에 사용하거나 장기 사용하면 전신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장기 사용할 때에는 신체 적응을 위해 갑작스럽게 중지하지 말고 서서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제품 종류와 증상에 따라 바르는 횟수 를 달리 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사람에 따라 가려움 등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때 한두 번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다른 연고도 두 번 이상 발랐을 때는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연고나 겔 타입 크림은 2회 정도 발라주는 것이 적당하다.

    환부에 넓게 발라줘야 하는 것도 상식.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는 상태가 다양하며 한 번 발병한 곳 외에 다른 곳에도 발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부위에 연고를 발라 미리 예방하고 그 과 정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좋다.

    연고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하자. 연고를 지속적으 로 사용하면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연고를 바를 부위 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질환이 진행되는 것 을 막도록 하자.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피부질환에 쓰이는 제품들은 대부분 스테로이드 연 고인데 이는 중독성이 있다. 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에는 연고 사용을 자제하자. 상처에 연고를 바르면 연고 습기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때는 먼저 소독약으로 소독한 뒤 외상용 산제인 파우더 등을 발라 상처가 아물도록 하고 딱지가 생겼을 때 연고를 발라주면 된 다.

    근육통이나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연고ㆍ크림 등은 소염ㆍ진통작용을 하지만 바르면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감이 있다. 따라서 어 린이나 얼굴, 팔 안쪽, 점막 부위 등 피부가 약한 부위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바른 후 몇 분이 지나도 따가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바로 씻어야 한다.

    피부 외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는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가을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세는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이런 증세를 건성 습진이라고 하는데 보습력이 우수한 보습화장품이나 목욕하 는 방법에 조금 주의를 기울여도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안건영 고운세상 피부과 원장은 "피부연고제품도 자기 증상에 맞춰 올바로 사 용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올바른 면도방법] 남성이여, 칼날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볼→얼굴 가장자리→목→입 주위→턱→콧수염 순서

    수염 난 방향 따라서… 면도 후에는 찬물로 씻어내야

    남성이여, 당신은 피부에 자신이 있는가? 화장품은 여자들이나 바르는 걸로 알고 있는 당신은 혹시 ‘마초맨’인가? 가을도 다 지나고 겨울 문턱이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하지방이 적고 건조해 찬바람을 더 민감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이제부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거울과 함께하는 칼과의 만남, 남성이라면 거를 수 없는 매일 아침의 의식. 바로 면도다. 한데 매일 하는 면도가 사실은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주범이다. 면도기의 날카로운 날이 수염뿐 아니라, 피부 각질층까지 깎아 버리기 때문이다. 초겨울 칼날로부터 남성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뭘까.

    전자 회사에 근무하는 이동근(34) 과장은 최근 턱 주변에 상처가 생겼다. 처음엔 여드름같이 염증이 생겼다가 나중엔 고름이 터지면서 딱지가 앉았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았다. 아픈 상처 때문에 며칠째 수염도 못 깎았다. 속 모르는 직장 상사는 ‘수염 좀 깎고 다니라’는 소리까지 한다.

    피부과를 찾은 결과 병명은 세균에 의한 모낭염. 모낭염은 면도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이 과장의 평소 잘못된 면도 습관이 병을 불러 온 것이다. 올바른 면도 습관을 익히면 고통뿐이었던 면도가 즐겁게 변할 수 있다. 순서에 따른 올바른 면도법을 알아보자.

    ■ 면도 전 얼굴을 비누와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면, 수염에 붙어 있는 피지와 노폐물이 씻겨 나가고 수염이 불어서 면도하기도 쉽다. 물에 불은 수염은 마른 상태보다 훨씬 더 깎기 쉽다고 한다. 이는

    자동면도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 셰이빙 폼 등 면도 보조 제품을 면도할 부위에 고루 펴 바른다. 셰이빙 폼에는 보습 성분과 윤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면서 면도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단 비누 거품은 날이 미끄러져서 상처가 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 수염의 강도가 약한 부위를 먼저 깎고난 뒤 강한 부위를 나중에 깎는다. 자동면도기도 마찬가지. 강한 털이 수분을 흡수해 부드러워질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볼부터 시작해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위, 턱, 콧수염의 순서로 하면 된다.

    ■ 면도의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을 따라서 해야 한다.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 수염을 역방향으로 깎으면 피부가 상하게 된다.

    ■ 면도를 마친 뒤 물로 씻어내기 전에 손가락으로 면도 부위를 만져 본다. 턱과 턱 아래쪽, 광대뼈 주변과 귀 주변 등은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다.

    ■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찬물은 모공을 수축시켜주며, 면도 중에 생길 수 있는 상처를 지혈해 주고,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씻어낸 후의 물기는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눌러서 흡수시켜야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주면 좋다. 이때 얼굴이 따가울 정도로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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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으로 알아보는 피부 노화 방지..

    웰빙 시대를 맞아 비타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화학 비타민보다 천연 비타민을 더 선호 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비타민이 어떤 피부에 좋은지 보자.

    건조하고 까칠해 보이는 건성피부

    건성 피부에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이 좋다. 비타민A는 상피조직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산소 공급을 돕고, 세포막 조직을 안정화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은 시금치, 호박 등의 녹황색 야채와 버터, 치즈, 호두, 깨이다.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다양한 효소의 작용을 도와주고 피부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바나나, 우유, 계란, 살코기, 생선, 간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염분은 피부를 거칠게 하므로 짜지 않게 먹어야 한다.

    자극을 많이 받는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P와 비타민 B군이 좋다. 비타민P는 엄격히 말해서 비타민은 아니지만 비타민C의 보조 역할을 하면서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비타민P가 많이 든 음식에는 녹황색 야채, 감, 귤 등이 있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는 커피, 담배, 향신료가 강한 식품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가 많은 피부

    기미 주근깨가 많은 피부는 비타민 C가 좋은데 이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요소이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 우리 몸의 유해 산소를 없애 주며, 아미노산 합성에 관여한다. 풍부한 음식에는 오이, 감자, 당근, 시금치, 샐러리 등의 녹색채소와 딸기, 레몬, 토마토, 오렌지 등 과일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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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건강관리 방법

    트러블을 예방하는 피부건강 체크포인트

    1. 내장 기관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위장이 나쁘다든가 신장에 이상이 있다든가 하면 바로 피부로 나타난다.

    위장이 나쁘면 영양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신장이 나쁘면 피속에 유해물질이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 그 결과 피부에 악영향이 나타나는 것이다.

    2.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영양분이 몸 전체에 골고루 퍼지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만일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다면 곧바로 피부의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이다.

    3. 규칙적으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피부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피부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의 무서운 적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야말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기본이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때밀기도 박피다?!

    “때밀지 마세요”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습진이 생겨 피부과를 가면 가장 흔히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때 밀지 말라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때미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일부에서는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때를 자주 그리고 많이 미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가 가벼운 샤워만을 즐기는 서양인들의 피부보다 더 나쁠까. 대답은 ‘아니다’ 이다. 때가 쌓이면 땀이나 피지 분비를 나쁘게 하고 체온조절이나 신진대사기능이 장애를 받아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실제로 일본학자들은 한국 여자들의 피부가 좋은 이유를 때미는 목욕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한 적이 있다. 때를 미는 목욕습관이 많은 운동과 칼로리 소비를 촉진시키며 특히 신체의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발표했다.

    흔히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여드름 치료 혹은 피부 미백 등 미용 치료는 가벼운 박피술이 이용된다. 이것은 일종의 피부 각질제거법으로 때미는 것과 질적인 차이가 있을 뿐 결국 각질제거라는 점에서 같다.

    피부가 병적인 상태일 때 때미는 것은 피부 보호막을 손상 시키고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그러나 건강한 피부 상태에 적절히 때를 미는 것은 피부의 재생을 촉진 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때를 너무 심하게 밀어 피부가 빨갛게 될 때까지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에 상당한 손상이 오게 된다. 피부 겉면에 있는 죽은 각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면 되므로 검은 때만 살짝 벗겨주는 것이 좋고 한 달에 2회 이상은 좋지 않다. 거친 때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때를 민 후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는 로숀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피부 건조증(건피성 습진) – 깊은 겨울밤에 벅벅 등 긁는 소리

    피부 건조증은 주로 허벅지와 복부에 발생한다. 건조증으로 인해 피부에 약간의 홍반이 생기며, 심하면 각질이 일어나 살이 약간 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의 피부에는 얇은 피지막이 있어 기름기와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주변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거나 습기가 적어지면 피부의 각질층에 있는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다. 특히 노인들은 피부의 기름기와 수분 함량이 적어서 이 질환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노인들의 경우, 목욕할 때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에 남아 있던 소량의 기름기마저 없어지기 때문에 비누 사용을 가급적 억제하는 것이 좋다. 내복도 자주 갈아입는 것은 좋지 않다.

    ‘효자손’이 그립다

    피부 건조증이란,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져서 발생되는 질환이다. 계절적으로는 여름보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이나 겨울에 심해지며,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주거 형태별로 살펴보면, 단독 주택보다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아파트는 일시에 난방이 들어오는 데다 밀폐되어 있어 건조하고, 열 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낮에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밤만 되면 가려우며, 중앙 공급식 난방이 시작될 쯤이면 가려워서 견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실내 온도를 낮춘 후 방안에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으면 좋고, 목욕 횟수를 줄이되 목욕할 때는 답답하더라도 때를 밀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기름기 있는 오일을 몸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습도 유지를 위해서 수족관을 설치하는 것도 괜찮다. 피부 건조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참다못해 세게 긁으면 다른 피부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또 가려움증은 가려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밤잠을 설치게 하여 생활의 리듬을 깨버리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가 된다. 가뜩이나 잠이 적은 노인들이 새벽에 깨어나 등을 긁어줄 손도 없이 하얗게 날밤을 샐 때의 절대고독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은 것이다. 그래서 관광지 기념품 가게에 내걸린 ‘효자손’이 잘 팔리는지 모르겠으나, 아무려면 사람의 손만큼이야 하겠는가. 그래서 등 긁어줄 배우자의 손이 없으면 피부과 의사의 손이라도 빌리는 게 좋다는 이야기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