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opskin

  • 스테로이드 연고는 과연 약일까 독일까…

    스테로이드연고를 만병 통치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환자들은 피부과를 방문하기 전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스테로이드연고를 먼저 찾는다. 스테로이드연고를 사용해도 낫지 않을 때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연고는 부작용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은?

    스테로이드연고의 대부분은 부신피질호르몬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연고의 농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부에 처음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를때는 1의 농도로도 충분하지만 계속 바르게 되면 5~10의 농도를 가진 스테로이드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스테로이드연고의 부작용이 나타날 때,즉 핏줄이 늘어나고, 피부가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되면 그 때서야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많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진다?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피부 질환이 사라지고,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매끄러워진 것 처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바르면 중독성이 생겨 피부가 얇아진다. 또한 스테로이드연고는 실핏줄이 늘어나는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으로 안면홍조가?

    스테로이드연고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낮은 농도의 연고로는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높은 농도의 스테로이드연고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얼굴은 조금만 흥분하거나 당황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는 추운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가면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지고,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고 난 다음에는 얼굴이 온통 붉게 변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테로이드연고를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여름철 여드름 예방 및 피부관리법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은 계절과 자외선, 특히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나 내분비 활동이 왕성해진다. 결과적으로 호르몬 분비, 피지선의 기능도 활발해져 피지 분비량과 노폐물이 늘어나 여드름을 촉진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성인의 여드름 발생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 여름철에는 과도한 햇빛과 자외선, 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더 빨리 증식되는데, 이 두꺼운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도 한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휴가지에서 쌓인 피로, 과음과 기름진 음식, 운동부족 등도 여드름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이밖에 여름철에는 왕성한 피지활동으로 얼굴뿐 아니라 등, 가슴, 어깨 등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에도 여드름이 종종 생긴다. 옷에 가려 통풍이 잘 안되고, 땀이 흐르는 반면 제때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여름철에도 여드름이 생기지 않을 ‘뽀득뽀득’ 산뜻한 피부 가꾸기 방법(여름철 여드름 예방 및 피부관리 요령)을 살펴보자.

    우선, ▲세안은 가급적 하루 2회, 아침과 저녁에만 부드럽게 한다.

    ▲땀을 많이 흘려 중간에 세안이 필요한 경우 세안제 없이 물로만 씻는다.

    ▲ 피지제거용 기름종이 사용은 하루 1∼2회 이하로 줄인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무더위로 숙면이 어려운 경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반신욕을 한다.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신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식전, 식후를 피해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펄 함유 화장품을 피한다.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귀가 후 깨끗이 제거한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홍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피부 진정 마스크를 해준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올바른 면도방법] 남성이여, 칼날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볼→얼굴 가장자리→목→입 주위→턱→콧수염 순서

    수염 난 방향 따라서… 면도 후에는 찬물로 씻어내야

    남성이여, 당신은 피부에 자신이 있는가? 화장품은 여자들이나 바르는 걸로 알고 있는 당신은 혹시 ‘마초맨’인가? 가을도 다 지나고 겨울 문턱이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하지방이 적고 건조해 찬바람을 더 민감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이제부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거울과 함께하는 칼과의 만남, 남성이라면 거를 수 없는 매일 아침의 의식. 바로 면도다. 한데 매일 하는 면도가 사실은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주범이다. 면도기의 날카로운 날이 수염뿐 아니라, 피부 각질층까지 깎아 버리기 때문이다. 초겨울 칼날로부터 남성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뭘까.

    전자 회사에 근무하는 이동근(34) 과장은 최근 턱 주변에 상처가 생겼다. 처음엔 여드름같이 염증이 생겼다가 나중엔 고름이 터지면서 딱지가 앉았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았다. 아픈 상처 때문에 며칠째 수염도 못 깎았다. 속 모르는 직장 상사는 ‘수염 좀 깎고 다니라’는 소리까지 한다.

    피부과를 찾은 결과 병명은 세균에 의한 모낭염. 모낭염은 면도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이 과장의 평소 잘못된 면도 습관이 병을 불러 온 것이다. 올바른 면도 습관을 익히면 고통뿐이었던 면도가 즐겁게 변할 수 있다. 순서에 따른 올바른 면도법을 알아보자.

    ■ 면도 전 얼굴을 비누와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면, 수염에 붙어 있는 피지와 노폐물이 씻겨 나가고 수염이 불어서 면도하기도 쉽다. 물에 불은 수염은 마른 상태보다 훨씬 더 깎기 쉽다고 한다. 이는

    자동면도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 셰이빙 폼 등 면도 보조 제품을 면도할 부위에 고루 펴 바른다. 셰이빙 폼에는 보습 성분과 윤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면서 면도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단 비누 거품은 날이 미끄러져서 상처가 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 수염의 강도가 약한 부위를 먼저 깎고난 뒤 강한 부위를 나중에 깎는다. 자동면도기도 마찬가지. 강한 털이 수분을 흡수해 부드러워질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볼부터 시작해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위, 턱, 콧수염의 순서로 하면 된다.

    ■ 면도의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을 따라서 해야 한다.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 수염을 역방향으로 깎으면 피부가 상하게 된다.

    ■ 면도를 마친 뒤 물로 씻어내기 전에 손가락으로 면도 부위를 만져 본다. 턱과 턱 아래쪽, 광대뼈 주변과 귀 주변 등은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다.

    ■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찬물은 모공을 수축시켜주며, 면도 중에 생길 수 있는 상처를 지혈해 주고,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씻어낸 후의 물기는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눌러서 흡수시켜야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주면 좋다. 이때 얼굴이 따가울 정도로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선일보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빨갛게 달아오르고 아파요- 종기, 종기치료는 어떻게??

    종기원인 – 세균에 의해 발생

    종기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종기와 같은 세균성 질환에 걸리면 열이나고, 환부가 붉게 변하면서 쑤시고, 종기 부위에 통증이 따른다. 종기원인의 가장 큰 요소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다. 종기의 원인은 마찰이나 압박, 습진, 면도 등으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는 것이다.

    엉덩이종기의 원인 – 마찰과 자극 때문

    엉덩이종기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엉덩이종기가 생기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엉덩이는 마찰과 자극을 다른 신체부위 보다 많이 받는다. 또한 오랬동안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 경우 엉덩이종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엉덩이종기 뿐 아니라 겨드랑이, 등, 얼굴, 목에서 종기가 생기는 사람도 흔하다.

    종기치료 – 종기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종기치료의 첫번째 단계는 종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종기치료를 할 때, 초기에는 얼음찜질이나 냉습포가 효과적이다. 종기치료의 초기 치료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로 종기를 절개하여 종기치료를 받고,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때는 종기치료를 위해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해 주는 온습포가 효과적이다.

    종기의 숫자가 적을 때는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종기치료의 방법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종기가 이미 많이 퍼져 있거나 종기가 하나라도 증상이 심할때는 종기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종기치료 시 주의사항 – 손으로 짜거나 만지지 않기

    종기치료시 주의사항이 있다. 종기를 함부러 만지거나 짜는 것은 종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세균이 피부 깊은 곳 피하 조직가지 침범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임파선이 붓고, 오한이 나는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종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나이 들수록 축 처지는 지방덩어리 – 눈밑지방

    케이스 1. 주름 제거보다 더 인기 좋은 효도선물

    어버이날을 즈음해 부모님의 볼록한 눈 밑 지방을 제거해주고 싶다며 30대 딸이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 자녀는 평소 아버지가 눈 아래가 점점 처지는 것 같다며 거울 보는 일이 잦아지자, 어버이날 선물로 젊음을 되찾아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단다.

    실제 환자의 눈 밑은 지방 조직이 튀어나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근심이 있고 고집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했다.

    레이저 빛으로 눈 안의 결막을 절개한 후 지방만 제거하자 볼록 튀어나왔던 눈이 바로 들어갔다. 눈 안의 결막을 통해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도 남지 않을 뿐더러, 다음날 바로 활동도 가능하다고 말해주었다.

    딸은 아버지의 쏙 들어간 눈 밑을 보며 짧은 시간 안에 아버지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아버지보다 더 기뻐하였다. 아버지 역시 처음엔 수술이라고 생각해 두려웠는데, 막상 시술을 받아보니 간편해 놀랐다며 자신의 달라진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좋아했다.

    케이스 2. 나이 들어 보이는 ‘눈 밑 심술단지’

    유난히 눈가에 주름이 많다며 43세 여자 분이 병원을 찾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자글자글 주름도 많았지만, 눈 밑의 지방이 볼록 튀어나와 항상 근심어린 눈처럼 보였다. 환자는 우선 레이저 빛으로 눈 밑 지방을 제거 받은 후, 주름살 제거도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함께 받았다.

    한 달 후에 환자는 주름살 치료받은 피부가 약간 검어졌다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다시 찾아왔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거무스름해지는 색소 침착이 생긴 것인데, 보통 3~6개월이면 자연히 없어진다고 설명해주었다.

    치료경과는 매우 좋아서 심술단지처럼 툭 튀어나온 눈이 들어가고, 주름도 없어져, 인상도 밝아지고 젊어졌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 늘어지고 다크 서클까지… 우울한 ‘눈 밑 지방’

    거울 속 내 모습을 들여다보다 피부는 처지고 눈 밑으로 튀어나온 지방을 보며 ‘나도 나이 드는구나’ 하고 실감할 때가 있다. 특히나 눈은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부위인데, 볼록 튀어나온 지방 덩어리 때문에 자칫 우울해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자꾸만 신경이 쓰이게 된다.

    눈 밑의 지방은 나이가 들면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되면서 피부의 탄력까지 떨어짐으러써 자연히 지방이 튀어나오게 되는 것으로, 컨디션이 좋으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가 피곤하면 다시 도드라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도드라지게 된다. 점점 지방이 볼록해지면서 눈 밑 그늘이 져 다크 서클이 더 심해보이기도 한다.

    – 5년은 젊어 보이는 ‘눈 밑 지방 제거술’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수술법과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다. 수술법은 아이라인 바로 밑의 피부를 절개하여 지방을 빼주고, 피부를 실로 꿰매어주는 것으로, 이 방법은 수술 후 실로 꿰맨 흉터가 남고 눈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잘못 꿰매게 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고, 비대칭적인 눈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 치료법은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눈 속으로 튀어나온 지방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시술의 장점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당일부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간편한데다가 흉터도 남지 않고 눈 모양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지방을 제거하고 나면 볼록 나와 있던 지방이 들어가는만큼 눈 밑의 주름이 전보다 약간 많아질 수 있는데, 주름이 보기 싫으면 레이저 빛을 이용한 주름 제거 수술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Dr. 신학철의 처방전 – 눈 밑 지방

    치료법 : 레이저 눈 밑 지방 제거술

    장 점 : 눈 안쪽 결막을 통해 눈 밑 지방을 제거하여 흉터 걱정이 없고, 수술 후 눈 모양이 자연스럽다.

    치료시간 : 평균 20~30분

    조 언 : 눈 밑 지방으로 고민하는 30, 40대의 문의가 많습니다. 눈 밑 지방 제거는 지방이 나오기 시작하는 초기에 치료해주면 결과가 더 좋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 무좀

    무좀은 곰팡이 균이 발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자라는 만성적인 재발성 질환이다, 무좀증상은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잘 생기며 보통 허물이 벗겨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환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오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다.

    무좀치료의 첫번째는 곰팡이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무좀치료를 위해 KOH라는 진균 도말 검사를 시행하고, 진균 배양 검사를 병행하여 곰팡이 균의 종류까지 알 수 있어 무좀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급성형 무좀의 경우 곰팡이 균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좀치료는 무좀의 형태와 병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무좀치료는 대부분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발라주면 좋아진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심하여 각화증이 생기는 경우, 각질 용해제로 녹여주기도 한다. 2차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다면, 무좀치료 보다 세균 감염을 먼저 치료하고 무좀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무좀예방법의 포인트는 청결과 건조다. 무좀증상이 있다면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무좀예방을 위해서 가능한 맨 발로 있는 것이 좋다. 힘들다면 무좀예방을 위해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이 무좀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좀증상이 없더라도 집에서 무좀예방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 외출 후 집에 왔을 때는 발을 씻은 후 자극성이 약한 무좀 예방용 파우더를 뿌려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좀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건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무좀증상이 있다고 소주나 빙초산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에 자극을 주어 2차적인 세균감염이나 피부 손상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민간요법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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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는 연고도 중독성 있대요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어깨가 결리거나 무릎이 아플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연고나 로션제.

    가정 상비용으로 어느 집에서나 한두 개쯤은 소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처럼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연고나 로션제들을 피부 외용제라 한다.

    보통 피부 외용제는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용법과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야 하며 이해가 되 지 않는 부분은 꼭 전문가에게 문의한 후 사용해야 한다.

    피부 외용제에는 끈적끈적하고 지방성인 연고, 유백색으로 사용감이 좋은 크림 , 무색 투명한 겔, 유백색 액상인 로션, 붙여서 사용하는 패치 등이 있으며 질 환이나 증상,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제형이 다른 피부 외용제를 사용한다.

    패치는 일반적으로 근육통, 타박상에 이용하는 파스로 알려진 제품이다.

    최근에는 근육통용 파스 외에도 피부에 붙여 약이 전신을 순환하도록 하는 제 품도 등장했다. 협심증 치료제인 니트로글리세린제제나 여성호르몬제제, 마약 성 진통제 등이 패치제로 이용되고 있다.

    패치 제품군은 털이 없고 깨끗하며 건조한 피부에 부착해야 한다. 피부 자극을 피하기 위해 연속 사용할 때에는 부착 위치를 바꿔가며 투여해야 한다.

    사용시 국소과민반응이나 전신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 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피부 연고ㆍ크림 등은 피부질환이나 상처난 부위 소독과 피부재생 등을 목적 으로 쓰이는 약물에 이용되는 제형이다.

    이 제품은 사용 전 손과 적용 부위를 물로 잘 씻어줘야 한다.

    사용시는 용기 끝 부분이 직접 환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균이 감 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약사에게 지시받은 사용 횟수를 준수하도록 하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극감 이 심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제품 중 피부질환에 이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제제(스테로이드 연고)는 광범위 한 부위에 사용하거나 장기 사용하면 전신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장기 사용할 때에는 신체 적응을 위해 갑작스럽게 중지하지 말고 서서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제품 종류와 증상에 따라 바르는 횟수 를 달리 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사람에 따라 가려움 등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때 한두 번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다른 연고도 두 번 이상 발랐을 때는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연고나 겔 타입 크림은 2회 정도 발라주는 것이 적당하다.

    환부에 넓게 발라줘야 하는 것도 상식.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는 상태가 다양하며 한 번 발병한 곳 외에 다른 곳에도 발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부위에 연고를 발라 미리 예방하고 그 과 정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좋다.

    연고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하자. 연고를 지속적으 로 사용하면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연고를 바를 부위 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질환이 진행되는 것 을 막도록 하자.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피부질환에 쓰이는 제품들은 대부분 스테로이드 연 고인데 이는 중독성이 있다. 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에는 연고 사용을 자제하자. 상처에 연고를 바르면 연고 습기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때는 먼저 소독약으로 소독한 뒤 외상용 산제인 파우더 등을 발라 상처가 아물도록 하고 딱지가 생겼을 때 연고를 발라주면 된 다.

    근육통이나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연고ㆍ크림 등은 소염ㆍ진통작용을 하지만 바르면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감이 있다. 따라서 어 린이나 얼굴, 팔 안쪽, 점막 부위 등 피부가 약한 부위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바른 후 몇 분이 지나도 따가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바로 씻어야 한다.

    피부 외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는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가을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세는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이런 증세를 건성 습진이라고 하는데 보습력이 우수한 보습화장품이나 목욕하 는 방법에 조금 주의를 기울여도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안건영 고운세상 피부과 원장은 "피부연고제품도 자기 증상에 맞춰 올바로 사 용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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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가락 기형은 물론, 티눈 굳은살까지?

    Case :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파…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프다며 병원을 찾아온 20대 아가씨가 있었다. 발을 살펴보니 거의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발가락들이 비뚤어지고 휘어져 있었다.

    거기에 뾰족한 구두를 신고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발 한쪽에 티눈까지 생겨 걸을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했다. 레이저 치료로 티눈을 제거해준뒤, 예뻐 보이는 것도 좋지만 발 건강을 위해 편안한 신발을 신으라고 당부했다.

    티눈과 굳은살 왜 생길까?

    티눈은 하중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 즉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주로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티눈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곧잘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경우 새끼발가락들에도 많이 생긴다.

    티눈의 병변 중앙 부위에는 단단한 뿌리가 있어 누르거나 걸을 때 압박을 받으면 아픔을 느끼게 되지만 티눈이 옆으로 퍼지지는 않는다. 굳은살은 피부의 각질층이 잦은 압박과 자극을 거듭해서 받게 되면 생긴다. 즉 굳은살은 평상시에 많이 걷는 사람은 발바닥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사람은 복숭아뼈 주위에,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손가락에, 테니스나 골프 같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주로 발생한다.

    굳은살은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뿐, 특별히 치료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단지 피부의 각질층이 부분적으로 두꺼워진 현상으로, 그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티눈과 굳은살, 어떻게 치료하나?

    티눈과 굳은살의 치료법에는 각질용해제 같은 연고, 전기소작법, 수술 요법, 냉동 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으나 발생 부위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티눈의 경우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레이저 빛에 의한 상처가 깊기 때문에 2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치료보다도 운동화처럼 압박을 덜 받고, 쿠션 있는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치료와 예방을 겸한 최선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Dr. 신학철의 처방전 – 티눈, 굳은살

    치료법 : 연고, 수술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

    조언 : 치료 후에도 하이힐이나 꽉 조이는 신발을 신게 되면 재발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므로, 자신의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비타민으로 알아보는 피부 노화 방지..

    웰빙 시대를 맞아 비타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화학 비타민보다 천연 비타민을 더 선호 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비타민이 어떤 피부에 좋은지 보자.

    건조하고 까칠해 보이는 건성피부

    건성 피부에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이 좋다. 비타민A는 상피조직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산소 공급을 돕고, 세포막 조직을 안정화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은 시금치, 호박 등의 녹황색 야채와 버터, 치즈, 호두, 깨이다.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다양한 효소의 작용을 도와주고 피부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바나나, 우유, 계란, 살코기, 생선, 간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염분은 피부를 거칠게 하므로 짜지 않게 먹어야 한다.

    자극을 많이 받는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P와 비타민 B군이 좋다. 비타민P는 엄격히 말해서 비타민은 아니지만 비타민C의 보조 역할을 하면서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비타민P가 많이 든 음식에는 녹황색 야채, 감, 귤 등이 있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는 커피, 담배, 향신료가 강한 식품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가 많은 피부

    기미 주근깨가 많은 피부는 비타민 C가 좋은데 이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요소이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 우리 몸의 유해 산소를 없애 주며, 아미노산 합성에 관여한다. 풍부한 음식에는 오이, 감자, 당근, 시금치, 샐러리 등의 녹색채소와 딸기, 레몬, 토마토, 오렌지 등 과일에 풍부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화장품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 /화장품 유효기간

    -아이섀도(개봉 후 5년 이내)

    완전 건조 제품으로 비교적 수명이 길지만 용기 주변의 날린 가루를 잘 닦아 오염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

    -립스틱(개봉 후 3년 이내)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입술에 직접 발랐다면 휴지로 한 번 닦아서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수명 연장의 방법.

    -네일 에나멜(개봉 후 1년 이내)

    오랫동안 쓰지 않아 층이 분리되었다면 위아래로 흔들지 말고 손바닥 사이에 넣고 굴려준다.

    -향수(미개봉 시 3년, 개봉 후 최대한 빨리)

    향수는 빛과 열에 의해 변색, 변질되기 쉽다. 또한 흔들림에도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상온의 그늘지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할 것.

    -브러시(반영구적)

    2주일에 한 번은 브러시 전용 클렌저나 폼 클렌저에 담가 부드럽게 세척한 후 눕혀서 건조시켜준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