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성피부염 :: 비 오는 날 피부질환 관리
요즘처럼 연일 비가 오는 날의 평균 습도는 80~90%로 쾌적하게 여길 수 있는 습도 30~40%보다 훨씬 높다. 이런 때는 피부질환이 악화되기 쉽다.
비 오는 날, 접촉성피부염 관리
접촉성피부염이 나타나면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반점이 생기고 부풀어 오른다. 상처 부위에 닿으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상처 감염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접촉성 피부염 중 땀띠는 우기 시에 더욱 심해진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염증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해 10분 전후의 목욕을 한다. 물기 제거 후, 살이 겹치는 부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땀띠가 생겼다면 파우더가 땀구멍을 막아버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잠을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목 뒤나 머리, 등은 땀띠가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베개에 수건을 깔아두고 축축해지기 전 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 오는 날, 두피 관리도 중요
후텁지근한 우기철에는 머리의 모공이 넓어지면서 기름기와 각질이 많아진다. 이는 모발이 자라는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해 비듬을 유발할 수 있다.
비에 노출된 피부와 두피는 즉시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월로 빗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끝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듯 샴푸한 후 반드시 드라이어로 말려주어야 박테리아균과 비듬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자.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기름기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한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