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피부] 스트레스에 피부는 푸석푸석 거뭇거뭇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빈 말이 아니다. 심지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화사한 피부색까지 칙칙하게 바꿔 버린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변화는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나타나지만 이것이 회복되는 데는 1주일이나 걸린다. 더욱이 건조한 겨울은 피부 보호를 위한 수분방어막이 중요한데, 스트레스 앞에서는 이 방어막을 더 튼튼하고 높이 쌓아야 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도 건조하고 거뭇거뭇해져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얼굴에 생기가 사라지는 느낌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느낌’이 아니라 ‘과학적 사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대량 방출된다. 뿐만 아니라 혈액성분이나 피부성분에도 변화가 온다. 게다가 소화기능도 영향을 받아 체내의 수분이나 영양물질의 공급이 원활하기 못하게 된다. 그 결과 피부에서는 수분이 감소하고 유연성도 떨어지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분비되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은 멜라닌 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이 심해진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스트레스가 가신다고 해서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1주일 정도 지속된다는 점이다. 스트레스와 피부수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즉시 피부 수분이 감소하는데, 스트레스가 해소된 후에도 7일이 지나야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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