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질환 베스트3_ 안면홍조증 피부건조증 동상치료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자주 얼굴이 달아오르고 발열감을 동반하는 안면홍조는 피부가 감정 상태나 온도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반면 혈관의 수축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장시간 붉은 얼굴이 지속되는 것.
이는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신경계를 자극하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삼가고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해주면 좋다.
추위에 의한 동상과 동창
매서운 추위가 엄습하는 겨울철이면 혈관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동창(凍瘡)'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일상 중 자주 노출되는 손, 발에 자주 발생하며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 동창은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사지나 온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면 좋다.
더불어 스키·등산·낚시 등 겨울철 레저 활동 시 주의해야 할 것은 동상이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된 피부는 내부 조직 안에 수분이 얼면서 세포막을 파괴하는 데 이것이 바로 동상(凍傷)이다. 동상에 걸리면 심한 피부 통증과 함께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물집이 잡히고 피부 괴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주로 12월~2월에 발생하고 특히 1월에 많이 나타난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따른 피부 건조증
가을 환절기부터 건조해진 피부는 겨울철 더욱 바짝 말라 과도한 각질을 생성하고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킨다. 건성습진, 건선, 아토피피부염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피부 건조증은 피부 속 수분이 정상인 수치의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붉은 반점, 열창, 피부 비늘이 나타나면서 피부 표면이 거칠어진다.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하루 6~8잔정도 수시로 물을 마쳐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고 아침, 저녁 보습제품을 꼼꼼히 발라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1주일에 한 번 정도 딥 클렌징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단, 각질을 제거할 때는 전용 스크럽이나 필링제를 사용하는 대신 미지근한 물에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주는 것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장시간 샤워 또는 목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보습 제품을 바르도록 하자.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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