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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가락 기형은 물론, 티눈 굳은살까지?

    Case :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파…

    하이힐만 신으면 발이 너무 아프다며 병원을 찾아온 20대 아가씨가 있었다. 발을 살펴보니 거의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발가락들이 비뚤어지고 휘어져 있었다.

    거기에 뾰족한 구두를 신고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발 한쪽에 티눈까지 생겨 걸을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했다. 레이저 치료로 티눈을 제거해준뒤, 예뻐 보이는 것도 좋지만 발 건강을 위해 편안한 신발을 신으라고 당부했다.

    티눈과 굳은살 왜 생길까?

    티눈은 하중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 즉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주로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티눈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곧잘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경우 새끼발가락들에도 많이 생긴다.

    티눈의 병변 중앙 부위에는 단단한 뿌리가 있어 누르거나 걸을 때 압박을 받으면 아픔을 느끼게 되지만 티눈이 옆으로 퍼지지는 않는다. 굳은살은 피부의 각질층이 잦은 압박과 자극을 거듭해서 받게 되면 생긴다. 즉 굳은살은 평상시에 많이 걷는 사람은 발바닥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사람은 복숭아뼈 주위에,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손가락에, 테니스나 골프 같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주로 발생한다.

    굳은살은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뿐, 특별히 치료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단지 피부의 각질층이 부분적으로 두꺼워진 현상으로, 그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티눈과 굳은살, 어떻게 치료하나?

    티눈과 굳은살의 치료법에는 각질용해제 같은 연고, 전기소작법, 수술 요법, 냉동 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으나 발생 부위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티눈의 경우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레이저 빛에 의한 상처가 깊기 때문에 2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치료보다도 운동화처럼 압박을 덜 받고, 쿠션 있는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치료와 예방을 겸한 최선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Dr. 신학철의 처방전 – 티눈, 굳은살

    치료법 : 연고, 수술요법, 레이저 치료법 등

    조언 : 치료 후에도 하이힐이나 꽉 조이는 신발을 신게 되면 재발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므로, 자신의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피곤해서 생기는 입술 헤르페스 성병이 아니예요!

    헤르페스/단순포진 환자의 예시

    36세의 가정 주부가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장기 휴가 여행을 다녀온 뒤 입술과 그 주위에 조그마한 물집이 발생했다.

    오래전부터 이 환자는 피곤하거나, 집안 일로 걱정하거나, 잠을 제대로 못자면 어김없이 그 자리에 물집이 생겼다 한다.

    자꾸 같은 병변이 생기니까 혹시 암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병원을 찾아왔다.

    환자에게 병명이 단순포진(헤르페스)을 알려주고 암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피로를 피해가며 즐겁게 생활하라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차후로도 피로, 스트레스, 월경, 감기 몸살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또 발생될 것이므로 언제나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하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헤르페스 단순 포진(Herpes simplex)은 사람에게 발생되는 바이러스 피부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이는 갑자기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수포성 질환으로, 물집 주위에 약간의 홍반이 생긴다.

    헤르페스 단순 포진의 증상

    단순 포진의 증상은 먼저 약간의 홍반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때에 따라서는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다. 그 부위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주변에 물집들이 뭉친다. 이러한 물집들에는 고름이 잡히고 딱지가 앉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주변 임파선이 붓거나 권태감이 찾아온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사람의 살아있는 세포를 제 집으로 알고 살아가기 때문에 실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생식기, 내부장기, 뇌막 속에서까지 병변이 발생하며, 심지어는 의사, 간호사의 손가락에도 감염되어 헤르페스성생손앓이를 하게 만든다.

    헤르페스의 치료

    단순포진의 치료는 병의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 것과 재발을 막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하여 안정을 취하면서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발라주거나 먹으면 단순 포진의 치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아울러 다른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로써 재발을 막을 수는 없다.

    단순 포진을 치료한다고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들어있는 습진 치료 연고를 바르면 병이 더 악화되고 치료 후에도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삼가하는게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나이 들수록 축 처지는 지방덩어리 – 눈밑지방

    케이스 1. 주름 제거보다 더 인기 좋은 효도선물

    어버이날을 즈음해 부모님의 볼록한 눈 밑 지방을 제거해주고 싶다며 30대 딸이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 자녀는 평소 아버지가 눈 아래가 점점 처지는 것 같다며 거울 보는 일이 잦아지자, 어버이날 선물로 젊음을 되찾아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단다.

    실제 환자의 눈 밑은 지방 조직이 튀어나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근심이 있고 고집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했다.

    레이저 빛으로 눈 안의 결막을 절개한 후 지방만 제거하자 볼록 튀어나왔던 눈이 바로 들어갔다. 눈 안의 결막을 통해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도 남지 않을 뿐더러, 다음날 바로 활동도 가능하다고 말해주었다.

    딸은 아버지의 쏙 들어간 눈 밑을 보며 짧은 시간 안에 아버지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아버지보다 더 기뻐하였다. 아버지 역시 처음엔 수술이라고 생각해 두려웠는데, 막상 시술을 받아보니 간편해 놀랐다며 자신의 달라진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좋아했다.

    케이스 2. 나이 들어 보이는 ‘눈 밑 심술단지’

    유난히 눈가에 주름이 많다며 43세 여자 분이 병원을 찾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자글자글 주름도 많았지만, 눈 밑의 지방이 볼록 튀어나와 항상 근심어린 눈처럼 보였다. 환자는 우선 레이저 빛으로 눈 밑 지방을 제거 받은 후, 주름살 제거도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함께 받았다.

    한 달 후에 환자는 주름살 치료받은 피부가 약간 검어졌다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다시 찾아왔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거무스름해지는 색소 침착이 생긴 것인데, 보통 3~6개월이면 자연히 없어진다고 설명해주었다.

    치료경과는 매우 좋아서 심술단지처럼 툭 튀어나온 눈이 들어가고, 주름도 없어져, 인상도 밝아지고 젊어졌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 늘어지고 다크 서클까지… 우울한 ‘눈 밑 지방’

    거울 속 내 모습을 들여다보다 피부는 처지고 눈 밑으로 튀어나온 지방을 보며 ‘나도 나이 드는구나’ 하고 실감할 때가 있다. 특히나 눈은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부위인데, 볼록 튀어나온 지방 덩어리 때문에 자칫 우울해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자꾸만 신경이 쓰이게 된다.

    눈 밑의 지방은 나이가 들면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되면서 피부의 탄력까지 떨어짐으러써 자연히 지방이 튀어나오게 되는 것으로, 컨디션이 좋으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가 피곤하면 다시 도드라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도드라지게 된다. 점점 지방이 볼록해지면서 눈 밑 그늘이 져 다크 서클이 더 심해보이기도 한다.

    – 5년은 젊어 보이는 ‘눈 밑 지방 제거술’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수술법과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다. 수술법은 아이라인 바로 밑의 피부를 절개하여 지방을 빼주고, 피부를 실로 꿰매어주는 것으로, 이 방법은 수술 후 실로 꿰맨 흉터가 남고 눈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잘못 꿰매게 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고, 비대칭적인 눈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 치료법은 레이저 빛을 이용하여 눈 속으로 튀어나온 지방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시술의 장점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당일부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간편한데다가 흉터도 남지 않고 눈 모양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지방을 제거하고 나면 볼록 나와 있던 지방이 들어가는만큼 눈 밑의 주름이 전보다 약간 많아질 수 있는데, 주름이 보기 싫으면 레이저 빛을 이용한 주름 제거 수술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Dr. 신학철의 처방전 – 눈 밑 지방

    치료법 : 레이저 눈 밑 지방 제거술

    장 점 : 눈 안쪽 결막을 통해 눈 밑 지방을 제거하여 흉터 걱정이 없고, 수술 후 눈 모양이 자연스럽다.

    치료시간 : 평균 20~30분

    조 언 : 눈 밑 지방으로 고민하는 30, 40대의 문의가 많습니다. 눈 밑 지방 제거는 지방이 나오기 시작하는 초기에 치료해주면 결과가 더 좋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말로만 듣던 레이저제모? 과연 어떻게 다를까??

    레이저 제모는 어떤 시술?

    레이저 제모법은 기존 시술법(전기제모법, 고주파제모법)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로, 레이저 빛을 이용한 제모법이다. 이제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 빛이 검정색을 띄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 멜라닌 색소에 레이저 열을 집중시켜 발모 조직에 영향을 주는 치료법이다. 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면, 털이 레이저 빛을 쐬면 멜라닌 색소가 뜨거워 지고, 그 열이 검은 털을 제거한다. 빛이 열로 바뀌면서 제모가 되는 것이다.

    레이저 제모는 털의 밀도가 높은 부위, 이마, 턱수염, 콧수염 등의 제모에 잘 듣는 레이저 기기가 있고, 털 밀도가 낮은 겨드랑이, 팔, 다리, 비키니 라인 등의 제모에 좋은 레이저 기기가 있다.

    레이저 제모 장 단점은 무엇?

    레이저 제모는 치료시 통증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모든 털에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10회의 치료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제모가 된다. 치료가 길어지는 것은 털의 성장 특성 때문이기도 한데,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 되풀이 되기 때문에 한 번의 제모로 퇴행기, 휴지기의 털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스테로이드 연고는 과연 약일까 독일까…

    스테로이드연고를 만병 통치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환자들은 피부과를 방문하기 전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스테로이드연고를 먼저 찾는다. 스테로이드연고를 사용해도 낫지 않을 때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연고는 부작용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은?

    스테로이드연고의 대부분은 부신피질호르몬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연고의 농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부에 처음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를때는 1의 농도로도 충분하지만 계속 바르게 되면 5~10의 농도를 가진 스테로이드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스테로이드연고의 부작용이 나타날 때,즉 핏줄이 늘어나고, 피부가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되면 그 때서야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많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진다?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피부 질환이 사라지고,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매끄러워진 것 처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바르면 중독성이 생겨 피부가 얇아진다. 또한 스테로이드연고는 실핏줄이 늘어나는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으로 안면홍조가?

    스테로이드연고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낮은 농도의 연고로는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높은 농도의 스테로이드연고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얼굴은 조금만 흥분하거나 당황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는 추운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가면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지고,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고 난 다음에는 얼굴이 온통 붉게 변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테로이드연고를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 무좀

    무좀은 곰팡이 균이 발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자라는 만성적인 재발성 질환이다, 무좀증상은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잘 생기며 보통 허물이 벗겨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환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오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다.

    무좀치료의 첫번째는 곰팡이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무좀치료를 위해 KOH라는 진균 도말 검사를 시행하고, 진균 배양 검사를 병행하여 곰팡이 균의 종류까지 알 수 있어 무좀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급성형 무좀의 경우 곰팡이 균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좀치료는 무좀의 형태와 병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무좀치료는 대부분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발라주면 좋아진다. 무좀증상이 심하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무좀증상이 심하여 각화증이 생기는 경우, 각질 용해제로 녹여주기도 한다. 2차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다면, 무좀치료 보다 세균 감염을 먼저 치료하고 무좀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무좀예방법의 포인트는 청결과 건조다. 무좀증상이 있다면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무좀예방을 위해서 가능한 맨 발로 있는 것이 좋다. 힘들다면 무좀예방을 위해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이 무좀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좀증상이 없더라도 집에서 무좀예방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 외출 후 집에 왔을 때는 발을 씻은 후 자극성이 약한 무좀 예방용 파우더를 뿌려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좀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건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무좀증상이 있다고 소주나 빙초산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에 자극을 주어 2차적인 세균감염이나 피부 손상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민간요법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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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여드름 예방 및 피부관리법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은 계절과 자외선, 특히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나 내분비 활동이 왕성해진다. 결과적으로 호르몬 분비, 피지선의 기능도 활발해져 피지 분비량과 노폐물이 늘어나 여드름을 촉진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성인의 여드름 발생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 여름철에는 과도한 햇빛과 자외선, 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더 빨리 증식되는데, 이 두꺼운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도 한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휴가지에서 쌓인 피로, 과음과 기름진 음식, 운동부족 등도 여드름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이밖에 여름철에는 왕성한 피지활동으로 얼굴뿐 아니라 등, 가슴, 어깨 등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에도 여드름이 종종 생긴다. 옷에 가려 통풍이 잘 안되고, 땀이 흐르는 반면 제때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여름철에도 여드름이 생기지 않을 ‘뽀득뽀득’ 산뜻한 피부 가꾸기 방법(여름철 여드름 예방 및 피부관리 요령)을 살펴보자.

    우선, ▲세안은 가급적 하루 2회, 아침과 저녁에만 부드럽게 한다.

    ▲땀을 많이 흘려 중간에 세안이 필요한 경우 세안제 없이 물로만 씻는다.

    ▲ 피지제거용 기름종이 사용은 하루 1∼2회 이하로 줄인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무더위로 숙면이 어려운 경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반신욕을 한다.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신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식전, 식후를 피해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펄 함유 화장품을 피한다.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귀가 후 깨끗이 제거한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홍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피부 진정 마스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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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의 일생을 알면, 나도 피부미인

    피부의 일생을 알면, 고현정 피부가 보인다?

    누구나 피부미인을 꿈꾸지만, 아무나 피부미인이 되지는 않는다.

    최근 피부미인의 대명사로 배우 고현정씨가 꼽히고 있는데, 그녀는 피부관리의 노하우로 물 많이 마시기 등을 꼽았다.

    피부의 특성을 알고 가장 기본적인 규칙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피부의 특성을 알아야 연예인/아기 피부 만들기도 가능한 것. 우리의 피부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살펴보자.

    피부는 탄생에서 죽음까지 59~75일이 걸린다.

    모든 만물은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태어난 것은 죽게 마련이고 죽음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 가을이 되어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은 나뭇잎이 떨어져도 겨울을 지나 그 이듬해 봄이 되면 그 자리에 새로운 잎이 돋아나게 된다.

    피부도 이러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게 되고, 새잎이 돋아나듯 피부가 죽은 자리에도 새로운 피부가 돋아나게 된다.

    피부는 기저 세포로 태어난다. 기저 세포는 한마디로 모든 피부세포의 근원이라고 할 수있다. 한개의 기저 세포가 생겨 수많은 분열 과정을 거쳐 생명을 다하게 되면 각질 세포가 된다. 피부가 기저세포로 탄생하여 각질 세포로 소멸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9~75일이다.

    각질 세포는 피부의 맨 바깥에서 각질층을 이루고 있는데, 이층은 땀샘에서 나오는 땀과 기름샘에서 나오는 기름, 외부의 먼지등으로 항상 PH 4~6의 약산성을 유지하며, 피부 속으로 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첫번째 방어벽 역할을 한다.

    피부 세계에서는 노병이 전쟁의 최일선에서 침입자와 싸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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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피부·빨간얼굴 원인 및 예방법

    붉은 피부 원인

    1. 급격한 온도차

    급격한 온도차에 피부가 적응하려고 생기는 증상. 대부분 추운 겨울에 얼굴이 잘 붉어지는 것도 온도차에 얼굴의 모세혈관이 반응을 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2. 모세혈관 팽창

    온도차가 극단적으로 커지면서 모세혈관은 수축과 확장을 반복한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된다. 코와 볼은 이런 증상이 특히 잘 나타나는 부위.

    3.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나 알레르기성 피부 등 체질적인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얇은 피부

    동양인보다 서양인에게 더 많이 붉은 피부가 나타난다. 동양인 중에도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은 경우에 증상이 잘 나타난다.

    5. 호르몬 장애

    얼굴 전체에 붉은 기가 도는 사람은 생리불순과 변비 혹은 일종의 호르몬 장애나 냉증 등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붉은 피부 예방법

    1. 뜨거운 온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목욕, 사우나는 되도록 짧은 시간에 끝내고, 찜질방 이용은 자제한다)

    2. 자외선(탄력섬유 파괴, 모세혈관 확장의 원인) 차단크림과 보습크림을 챙겨 바른다.

    3. 추운 날씨에는 몸전체가 따뜻할 수 있도록 옷차림에 유의하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한다.

    4. 추운 곳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갈 경우 손바닥으로 볼을 감싸고 마사지를 해준다.

    5.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호두, 치즈, 초코릿, 술 등도 자제한다.

    6. 정신적인 김장과 흥분, 스트레스를 피한다.

    7. 아무 연고나 얼굴에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

    (특히 스테로이드성 약물인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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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한증] 흥건한 겨땀이 고민이신가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공포의 계절, 그 자체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줄 흐르니 축축한 기분은 물론, 땀이 마르면서 나는 냄새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다한증 원인

    하지만 땀은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증상이다. 땀이 나야 체온조절과 함께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덥거나 몸에서 열이 나면 우리의 신체는 36.5℃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데, 정상적인 경우 매일 0.25~0.9ℓ 정도의 땀을 흘리고,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면 1시간에 2ℓ까지 흘리기도 한다.

    이런 정상적인 하루 평균보다 많은 땀을 흐릴 때, 그런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한다.

    다한증은 신체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탓에 약간의 기온 상승과 가벼운 운동에도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다.

    다한증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증상이 악화돼 다한증 환자들이 특히나 여름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다한증 증상

    – 다른 사람에 비해 유달리 땀이 많다

    – 더위나 체온 변화와 무관하게 땀이 많이 난다

    – 심한 과체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땀이 많다

    – 땀이 전신적으로 나는 것보다 국소적인 경향이 있다

    – 특히, 겨드랑이, 손, 발등에 땀이 많이 난다

    – 샤워를 하고 나서 얼마 안 되어도 땀이 난다

    –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가 난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바르는 약, 주사/전기치료, 수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다한증의 증상이 비교적 약한 환자는 드리클로(염화알루미늄제재) 등 바르는 약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다한증 정도가 약한 더 심한 환자는 보톡스, 전기이온영동용법 등 주사/전기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의 다한증 환자는 흉부내시경 교감신경 절제술, 리포셋흡입술 등의 외과 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료를 통해 정해집니다.